| [BLACKGUEST의 차이나리포트] 해커 동원해 600만여개 QQ번호 재판매 | 2013.11.14 |
대량으로 QQ번호 사들여 정리, 천여개 400위안~650위안 재판매 [보안뉴스=BLACKGUEST] 타인의 QQ번호를 훔쳐 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해 벌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 최근 천 모씨 등 7명에게 저장성 리수이시 롄두구 인민법원은 이러한 범죄자들에게 실형 판결을 내렸다.
올해 23세의 천모 씨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후, 평소 쉬는 시간에는 항상 인터넷 채팅을 즐겨했다. 다른 사람과 채팅을 하던 중 천모 씨는 많은 사람들이 QQ번호를 돈을 주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것을 알았다. 이에 그는 인터넷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대량의 QQ 번호들을 ‘도매’로 판매하는 사람을 봤던 것이 생각났다. 그는 이것을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다. 2012년 4월 천모 씨는 인터넷에서 해커 칭공꺼(닉네임)를 통해 ‘하나의 총’이라는 곳에서 QQ번호를 대량으로 사들였다. 그는 사들인 QQ번호들을 다시 정리한 뒤 1,000여개의 QQ번호를 400위안에서 650위안까지 다른 가격으로 여러 번에 걸쳐 다른 사람에게 판매했고 이를 통해 차익을 챙겼다. 처음 성공한 후, 너무 쉽고 빠르게 돈을 벌게 되자 천모 씨는 원래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QQ 번호 재판매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오양모 씨, 송모 씨, 타오모 씨 등 6명을 하위 판매원으로 두고 1년간 심혈을 기울여서 영업해 온 천모 씨는 해당 판매상중 1급 대리상이 되었다. 2013년 5월 18일 공안기관은 천모 씨를 집에서 체포했고 그 후 다른 용의자들도 구속했다. 이들이 구속되기 전까지 천모 씨는 QQ번호 600만여개를 판매해 8만여 위안의 불법이익을 남겼으며, 오양모 씨, 송모 씨, 타오모 씨 등 6명도 각각 수만 위안의 이익을 챙겼다. 법원은 천모 씨와 오양모 씨, 송모 씨, 타오모 씨 등 7명에 대해 QQ번호를 구매하고 판매한 행위를 모두 범죄 사실로 인정했다.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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