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사이버 문화 정착 위한 첫걸음 | 2013.11.14 | ||
제1회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사이버예방교육 전문강사 전병하 수사관 발표
[보안뉴스 김지언]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제1회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궁금해 하는 사이버범죄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사이버공간의 위협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안랩 김홍선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경제신문 김광현 기자의 ‘사진으로 보는 디지털세상’ △네이버 이진규 개인정보보호팀장의 ‘스스로 지키는 개인정보’ △경찰청 전병하 사이버범죄예방강사의 ‘전자금융사기 피해예방법’ △울산대 정보보호 동아리 UnKnown의 ‘스마트폰 해킹 시연 및 보안’ △탁틴내일 이현숙 대표의 ‘온라인공간에서의 아동·청소년 성보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사공정규 국제힐링센터장의 ‘사이버폭력과 청소년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전자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부산 해운대서 전병하 사이버수사관은 사이버범죄예방교육 전문 강사 2기로 4년간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강의해 왔다. 전 수사관은 “ICT 발달에 맞춰 전자금융사기 수법이 지능적인 수법으로 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자금융사기의 종류로 △스미싱 △파밍 △보이스피싱+피싱사이트 △스미싱+파밍 △메모리해킹 △티비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미싱 웹사이트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고 휴대폰을 통제해 게임사이트 등에서 사용자에게 휴대폰 소액결제로 인한 피해를 주는 해킹기법이다. 최근에는 △단축URL을 이용한 스미싱 △실제 사칭 기업·기관과 유사 URL을 이용한 스미싱 △실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되고, 기업·기관 등을 사칭한스미싱 등 다양한 기법의 스미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경찰청에서는 무료쿠폰, 동창회, 결혼식초대장 등의 내용으로 악성코드가 포함된 문자메시지 발송 일당을 여러 차례 검거했고, 현재 기승을 부리는 스미싱 문자 발송 집단을 추적 중에 있다. △파밍 이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금융회사 등의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해도 피싱사이트로 유도되어 범죄 관련자가 금융거래정보를 몰래 빼가는 수법이다. △보이스피싱+피싱사이트 전화를 통해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다고 속인 뒤 특정사이트로 접속하도록 해 피해자의 금융정보를 갈취하는 수법이다. △스미싱+파밍 스미싱 기법으로 모바일 뱅킹앱과 유사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여 앱을 실행한 사용자로부터 은행거래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해 이를 갈취하는 기법이다.
△메모리해킹 악성코드에 감염된 피해자 PC의 메모리에 접근하여 키보드 입력정보를 유출하고 보안프로그램을 무력화시켜 예금이체 정보 등 데이터를 조작하여 돈을 가로채는 방법이다. △티비싱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 TV에 심어진 앱을 통해 TV의 정상적인 장동기능을 제어하고 홈쇼핑채널의 주문번호를 바꾸는 등 스마트 TV를 이용한 금융사기방법이다. 이어 전 수사관은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알려진 전자금융사기 피해발생건수는 29,685건, 총 피해액은 203억원이라고 밝히면서 이러한 피해 예방방법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백신 필수 설치 △지속적인 백신 업데이트 △스마트폰 기본운영체제 임의 변경 금지 △의심스러운 문자메시지의 링크와 메일 함부로 클릭 금지 △블루투스·와이파이는 사용 시만 켜두기 △보안 설정이 되지 않은 와이파이 사용주의 △금융기관 사이트 등 가입 시 개인정보 과도 수집 여부 확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설치 시 앱 권한 확인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진화하는 사이버범죄의 경향, 수법과 피해예방법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사이버공간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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