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CKGUEST의 차이나리포트] 독학으로 공부한 고교생 해커의 결말 | 2013.11.15 |
“보안 취약점이 존재한다는 것 일깨워주기 위해 해킹” [보안뉴스=BLACKGUEST] 지난 10월 17일 타이완 ‘연합뉴스’ 보도에서 타이완 고등학교 2학년 허모 군이 2개월에 걸쳐 섬 외부의 여러 대학과 정부기관 및 회사 1,200여 개의 웹사이트를 해킹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도적으로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그림 파일을 남겼다는 것. 이에 경찰은 허 군을 해킹관련 사이버 범죄로 처벌했다.
타이완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허 군의 아버지는 식물인간에 현재 이혼한 상태이며 할아버지가 대신해서 키운다고 했다. 허 군의 학교 성적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방과 후 거의 모두 집에서 인터넷을 하고 해커관련 서적을 보며 해킹 기술을 연마했다. 후에는 전문 웹페이지 제작 회사의 여러 사이트를 공격했다. 신베이시 과학기술 범죄 수사 전담팀 팀장 뤼위에청은 “이를 추적한 결과, 담강대학 및 중앙대학 사이트는 해킹으로 인해 종종 정상적으로 로그인을 할 수 없었으며 금문현 정부 교육처 및 운림현의 한 고등학교 사이트가 9월에 동일 해커 ‘Xerl9MeI’의 해킹으로 ‘해킹은 범죄가 아닙니다’ 및 ‘이 사이트는 너무 취약하며 수정을 요구합니다’라는 글귀가 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이후에 경찰은 끊임없이 신고를 받고 사이트가 해킹당한 것을 확인했다. 해커는 내용을 바꿨을 뿐만 아니라 ‘브이 포 벤데타’의 포스터 및 ‘you got hacked by XerL9MeI’라는 글을 남겼다. 타이완 경찰은 네트워크 IP를 추적해 해커가 남긴 메시지 정보를 필터링했다. 그 결과 색출된 해커가 허 군으로 판명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허 군의 컴퓨터 본체 및 영화 ‘브이 포 벤데타’ 가면 등 증거물들을 압수했다. [출처: 해커풍운(www.05112.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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