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모바일 웹 통한 온라인 구매 급증 | 2013.11.22 |
전체 온라인 구매 거래액 중 모바일웹 비중 10%로 확대 3분기 모바일 쇼핑 거래액 433억위안...전년 동기 대비 141% 폭증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스마트폰 같은 이동전화기를 통한 온라인 구매(쇼핑) 거래 규모가 매우 빠르게 늘고 있다. 온라인 구매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 웹에서 이뤄지는 규모는 고속 증가하면서 제3분기에 약 10%의 비중에 달했다. 온라인 구매 분야에서 모바일 웹이 기존 PC 웹의 비중을 빠르게 잠식해 가고 있는 모양새다. 중국 시장조사 전문 업체인 아이리서치 컨설팅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제3분기 중국에서 이동전화기를 통한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433억4,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주어 무려 141.9% 폭증했다.
모바일웹 상 구매 거래액의 분기별 증가율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분기마다 100%가 훌쩍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의 급증 이유는 무엇보다 중국에서 이동전화기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고 전자상거래 업체의 모바일 웹 서비스도 개선되면서 모바일 쇼핑 이용자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2분기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대대적인 이벤트 이후 3분기 들어 업체들의 마케팅 강도가 줄어들면서, 모바일 쇼핑 시장의 거래 규모 증가율은 2분기의 증가율 급상승 이후 누그러진 모습을 띠었다. 이런 가운데 모바일 구매 거래액이 전체 온라인 구매 시장 거래액 중 차지한 비중은 계속 오르면서 3분기에 9.5%를 기록했다. 전 분기의 8.6%에 비해 1%p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에 견줘서는 약 4%p 상승했다.
모바일 구매 서비스 업계에서는 타오바오(taobao)가 76.6%의 점유율로 경쟁사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타오바오와 2위 징동(6.0%), 3위 텅쉰 뎬샹(1.5%) 등 3개사는 2분기에 비해 2.4% 오른 84.1%의 비중을 차지했다.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들 3개사는 탄탄한 이용자 기반과 풍부한 상품 종류에다 더욱 성숙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을 발판으로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 우위를 쥐고 있는 상황이다. 中 모바일 인터넷 시장 규모, 3분기 66% 성장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시장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 시장 규모는 제3분기 278억7,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7% 늘었다.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서 주요 영역별 규모를 보면, 모바일 게임 시장 비중이 한층 더 상승하면서 전 분기에 비해 22.3%, 전년 동기 대비 74.6% 급증했다고 아이리서치는 밝혔다. 이에 힘입어 게임은 모바일 인터넷 전체 시장 규모에서 점유율이 12.8%로 늘면서 제3분기 모바일 인터넷 분야 중 성장세가 빨랐다. 아이리서치는 “스마트 단말기 보급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가 스마트 기기로 게임을 하는 습관이 계속 늘고 있고, 모바일 게임 이용자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참여자들이 계속 진입하고 있고 게임 제품의 풍부성과 다양성이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에 큰 자극이 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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