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도박판 판돈 2천억원...도박문화 여전 | 2006.09.12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판돈 2,000억원대의 무허가 카지노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김모(39)씨등 3명을 구속하고 알선책, 딜러, 감시조 등 조직원 25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판돈 2,000억원은 국내 도박 단속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CCTV 13대와 입장을 위해 통과해야할 철문 3개를 만들어 놓는 등 이름만 사설이었지 전문 카지노 규모를 능가는 수준이었다고 경찰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도박을 하다 검거된 이용자들의 직업도 다양하다. 주부부터 회사원, 유치원 원장 등 현장에서 검거된 인원만도 44명에 달해 ‘바다이야기’가 연일 뉴스를 타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박문화가 고개를 숙일 줄 모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영자 김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13층 건물 5층에 150평 규모 무허가 카지노를 차린 뒤 카드게임인 ┖바카라┖로 판돈 2175억원 상당 도박판을 벌여 딜러수수료 등 명목으로 130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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