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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산업의 새로운 매커니즘, RFID 2005.10.07

RFID특허권 외국사 보유로 과도한 로열티 지불이 관건


이제까지 우리 주변에서는 물류자동화 및 출입보안 등을 위해 주로 바코드 및 마그네틱 카드를 이용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으로는 오늘날의 대량생산, 소비시대의 발빠른 움직임에 대처하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RFID 기술을 활용할 경우 상황은 달라진다. 모든 업무가 무선으로 신속하게 처리가능하기 때문에 공장자동화, 교통, 의료, 레저, 유통 등 각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출입통제와 위치추적 등 보안분야에서 RFID기술이 적용된다면 괄목할 만한 기술적 성장이 가능하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IC 칩에 내장된 정보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방식으로 읽어내는 기술로, 상품, 화물, 자재, 유가증권 등 모든 물건과 동식물 등에 부착함으로써 생산, 유통, 판매 등에 있어 관리효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절감 측면에서도 탁월한 기술이다.


디앤에스테크놀로지 이승렬 팀장은 RFID 기술의 특성에 대해 “접촉식 카드와는 달리 기계적인 접촉이 없기 때문에 반영구적이고, 오염이나 환경의 영향이 적다. 또한 여러 개의 태그를 읽을 수 있으며 먼 거리에서 이동 중에도 인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장애물 투과 기능도 있어 다양한 분야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대용량의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 인식속도도 빨라 다양한 솔루션이 개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RFID를 이용한 솔루션으로는 전자화폐, 보안시스템, 물류관리, SCM, 등 여러분야에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제 마그네틱 카드와 바코드 시대는 종말을 고해야 할 시점이다.

선진국의 상황은 RFID 태그 가격은 가까운 장래에 10센트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며  금속에 부착이 가능한 태그 등 다양한 환경에 맞는 태그를 속속 개발하고 있다.

또한 각종 응용기기 개발을 통해 실제 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해 있으며 RFID관련 특허를 외국사가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인식매체 시장이 확대됐을 때 지불해야할 로열티 부담이 극복해야할 난점으로 남아있다.

   

국내에서는 위치추적 시스템 도입이 활발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개방형 보안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시간 위치파악을 통해 직원들의 재실여부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전력, 통신, 공조, 냉난방 자동제어 등 편리성과 보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전자 연구소에 삼각측량 방식의 위치추적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설치 운영되고 있고, 최근에는 대규모 고급오피스텔 및 컨벤션센터에 위치추적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RFID기술이 도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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