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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영상보안 장비로도 활용 2005.10.07

김 사장은 작은 의류매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한 두 번 정도 매장에 들러 매출을 점검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미덥지 않는 부분이 있어 항상 고민거리였다. 재고와 매출액이 맞지 않는 경우나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친절한지 등등.

그러던 차에 우연히 휴대폰을 통해 매장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모바일 영상감시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실행에 옮겼다.

요즘 김 사장은 매장에 설치된 PC카메라를 통해 핸드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점포상황을 어디서는 파악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만족해했다.


최근 보안업체를 비롯해 모바일 콘텐츠 개발업체 등에서는 모바일 영상감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언제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매장이나 사무실에 설치된 PC카메라나 CCTV의 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는 곳은 SK텔레콤(폰CCTV), KTF(mViewer), LG텔레콤(ez-CCTV), 그리고 3사의 이동통신업체 모두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Moneview┖를 들 수 있다.


각사의 서비스 기능을 살펴보자.

▼폰CCTV서비스: MFN에서 SK텔레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별도의 기능 업그레이드 없이 모든 기종의 컬러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6만5천 컬러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 PC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mViewer서비스: 코아디지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엠켐정보통신에서 KTF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제공. 전용 PC카메라인 ‘mCam┖을 PC에 연결해 카메라를 팬/틸트 제어하면서 집안이나 매장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고가의 CCTV나 DVR 구입이 어려운 소형매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가능.


▼ez-CCTV서비스: 아임스21에서 LG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DVR을 기반으로 실시간 원격지에서 핸드폰을 통해 CCTV 카메라가 설치된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 4/8/16 채널 등 다채널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Moneview서비스: 멀티비아에서 이동통신업체 3사의 가입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PC기반이 아닌 인베디드 기반으로 CCTV카메라와 네트워크 비디오 서버를 설치하면 PC없이도 휴대폰에서 P2P방식으로 접속해 직접 영상을 전송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영상감시 서비스를 받기위해서는 최소한 PC카메라와 PC 그리고 무선인터넷과 6만5천 컬러 이상의 휴대폰 단말기만 있으면 가능하다.

만약 PC가 없다면 네트워크 비디오 서버 또는 네트워크 카메라에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면 가능하다.

서비스를 받기 위한 절차로는 해당 서비스 기업의 홈페이지로 가서 회원가입후 서비스 신청만 하면 끝이다. 하지만 PC가 아닌 CCTV의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비스 요금은 각 사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보통 월정액의 경우 3,000~8,000원 정도이고 패킷요금의 경우는 1패킷당 1.3~2.5원 수준이다. 예를 들면 1패킷(512byte)당 1.3원으로 초당프레임수를 최대 2프레임으로 가정했을 경우 1프레임(2.8KByte)은 5.6패킷이므로 초당 패킷요금이 약 13.56원이며 이를 1시간으로 계산했을 경우 약 52,416원 정도가 소요된다. 아직은 만만치 않는 비용이지만 향후 무제한 정액제 상품이 도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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