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공통 관심사는 ‘안전, 안전, 안전’ | 2013.12.16 | ||
전 세계적으로 사회·개인·건강·테크놀로지에 있어서의 안전 중요시
안전 위한 상호협력적인 인프라스트럭처·국제기구 구축 필요 [보안뉴스 김경애] 갈수록 범죄가 고도화, 지능화 됨에 따라 치안 문제는 전 세계 공통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핵 문제, 마약·무기 밀매 등 국제적으로 발생하는 범죄가 증가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지난 16일 ‘Globalization and Policing’ 이란 주제로 진행된 한국경찰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경찰연구학회 이창무 회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해 동국대학교 이황우 교수(맨 앞줄 왼쪽 네번째), 보안뉴스 최정식 발행인(맨 앞줄 왼쪽 세번째), 몽골 지식협회장인 캐시 엘덴(Dr. Prof. Khash-Erdene S.), 한국경찰연구학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한국경찰연구학회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Globalization and Policing’이란 주제로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공통적인 치안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경찰연구학회 이창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사회안전 문제에서 벗어나 국제적인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마련됐다”며 “특히, 몽골 학자들이 현지 몽골 안전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점점 세계화·국제화 되는 범죄환경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 의미 있는 토론과 함께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동국대학교 이황우 교수는 “올해로 40회째를 맡는 한국경찰연구학회 학술세미나는 접하기 힘든 몽골의 치안문제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1990년대에 들어와 몽골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99년도에 한·몽 형사사법 공조조약 체결 등을 맺었다. 이에 따라 형사사법기관을 비롯해 관련 유관기관 등의 공조를 통해 양국이 서로 협력하고, 이해관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학회가 내년에는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안뉴스 최정식 발행인은 “인류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와 행복의 조건은 안전한 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치안문제 역시 국경과 지역을 넘어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대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몽골의 치안현황과 대책에 대해 발표하는 이번 세미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로 향후 국내 범죄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키노트 스피치에서 몽골 지식협회장인 캐시 엘덴(Dr. Prof. Khash-Erdene S.) 박사는 ‘The future of Eurasian Geopolitics and Mongolian Position’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캐시 엘덴 회장은 “몽골에서는 마약·무기의 불법 밀매 등과 같은 국제적인 범죄가 점차 심각해지는 등 지정학적으로 유라시아 지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러시아, 인도, 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지역의 영토·정치·윤리문제 등이 점차 불거지고 있다는 것. 전쟁은 감소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분리주의, 극단주의, 조직범죄, 테러, 빈곤 등이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개인과 사회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치안대책을 마련하기가 더욱 어려웠다는 게 캐시 엘렌 회장의 설명이다. 이어 캐시 엘렌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사회, 개인, 건강, 테크놀로지에 있어서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회 안전으로는 정치적·물리적 차원에서의 안전을, 개인 안전은 국제범죄에 있어 인권 문제를, 그리고 건강 안전은 질병, 오염, 음식 등의 문제를 의미한다, 이러한 다양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안전에 대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함께 국제기구를 통한 국가간 상호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이런 차원에서 이번 두 학술기관 간의 협력은 양국 간의 이해를 넓이고, 협력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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