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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정보보호산업인들 한 자리에 2013.12.19

이니텍, 이노뎁, 미라지웍스 등 정보보호산업 유공기업 장관 표창  

[보안뉴스 김태형]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재조명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1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이 공동 주관했으며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을 비롯해 권은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정부, 유관기관, 산업계 및 학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 기업들과 공공기관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많이 높아졌다. 하지만 정보보호에 대한 체감 온도는 아직 낮다. 내년에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더불어 정보보호 기술 및 산업 발전이 선순환되는 구조로 변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지난 3.20 사이버테러 사건으로 취임 하루 만에 국무회의에서 사이버테러에 대한 보고를 하느라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종의 바이러스를 마시며 생활하지만 문제없이 건강하게 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매일 매일 쌓이면 약해지기 마련이다. 사이버보안도 이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약해지기 전에 취약한 곳을 보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 차관은 “올해는 3.20사이버테러, 6.25사이버공격 등 대형 사이버공격이 발생했고 국민을 괴롭히는 각종 해킹 범죄도 극성을 부리는 등 어느 때보다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았다. 해커의 공격을 막아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민을 보호한 것은 모두 이 자리에 함께 한 산업인의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권은희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정보보호산업은 우리가 집중해야 할 산업분야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산업 진흥법을 준비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해서 법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미래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우선 기업 부문에서는 올해 국산 보안기술의 해외 진출에 뚜렷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술개발을 통해 정보보안 솔루션 보급 등을 통해 대국민 사회 안전망 구축에 공헌한 이니텍, 이노뎁, 미라지웍스 3곳이 수상했다.


이어서 개인 부문에서는 이찬우 더존정보보호서비스 대표,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 하승훈 이글루시큐리티 연구소장, 강봉호 파수닷컴 본부장, 최철재 경동대학교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개인 수상자들은 정보보호관련 연구와 표준화 활동에 노력하고 해외시장 개척, 보안인식 제고 및 보안인력 양성과 산업체의 정보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가트너사(미국) 선정 2014년 10대 전략기술(정보보호기술을 중심으로)’ 등 키노트 강연과 함께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정보유출방지 SW’, ‘가상화 기반의 통합관제 영상감시 솔루션’ 등 정보보호 부문의 기술이 소개됐으며, 전시부스도 운영됐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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