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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광대역망 트래픽 560% 증가 2013.12.24

벨 연구소, ‘메트로망 트래픽 증가가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 발표


[보안뉴스 김태형] 비디오에 대한 요구 증가와 데이터 센터의 확산으로 전체 광대역망의 데이터 트래픽이 2017년까지 560% 증가하며 트래픽 중 75% 이상이 메트로 지역에서 소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23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알카텔-루스트 산하 연구개발기관인 벨 연구소가 ‘메트로망 트래픽 증가가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벨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비디오 트래픽은 720%, 데이터 센터 트래픽은 440% 이상 증가하여 전체 광대역 트래픽 급증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트래픽 변화에 따라 메트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트래픽도 현재 75% 수준에서 2017년에는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백본 네트워크를 경유하는 트래픽은 25%에 머물러 전체 메트로망의 트래픽이 백본망 트래픽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트로 지역의 트래픽 증가는 중앙 집중형으로 계층화되어 있는 현재 통신사업자의 망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메트로 네트워크가 저비용으로 서비스 품질은 물론 확장성을 보장하려면 고성능 하드웨어는 물론, 전송 레이어간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필요하며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방향으로 진화되어야 한다.


결국 사용자와 클라우드를 연결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통신사업자들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 IP/광전송, 통합,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망을 설계, 구축해야 한다.


김상용 한국 알카텔-루슨트 상무는 “이에 알카텔-루슨트는 ‘서비스 친화적인 네트워크’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을 잘 이해하고 소비자에게 싸고 좋게 전달하는 능력이다. 즉 하드웨어적인 최적화 기능과 소프트웨어적으로 얼마나 최적화 했는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는 IT와 네트워크 자원이 분리되어 운용되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어 이를 스마트하게 연동시키는 것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서 ‘클라우드 옵티마이즈드 메트로’는 메트로 파트가 사업자와 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중요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특화시켜 비즈니스를 하거나 연구·개발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테마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상구 한국 알카텔-루슨트 상무는 한국시장에서의 네트워크 주요 이슈에 대해서 △신임 회장이 선임된 KT 동향 △주파수 대역폭 이슈, △중국 화웨이의 한국 진출 △제4이동통신 사업자 △기가비트 인터넷 보급 등이 현재 가장 주요한 이슈로 꼽았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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