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설·화재, 스키장·해맞이 행사 안전사고 주의! | 2013.12.31 |
소방방재청, ‘1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발표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1월에는 대설, 풍랑 등 자연재난과 가스, 화재, 스키장 및 전국 해맞이 행사장 등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1년 1월(1.3~1.4)에는 경북·강원 등 동해안 지역에 돌발성 폭설로 1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당시 포항에는 28.7㎝(최심신적설)의 눈이 내려 국도·지방도 등 17개 노선이 통제되고, 항공기 및 여객선 운행도 중단되었다. 풍랑은 2007년과 2010년에 충남·전남 등 5개 시·도 해안지역에서 양식장, 비닐하우스 등 110억원의 피해(인명피해는 없음)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1월은 돌발성 폭설 등에 대비한 철저한 상황관리와 발 빠른 제설대책 등 추진이 필요하고, 해안가 지역은 풍랑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정비 등이 요구된다.
또한, 화기취급과 동계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면서 최근 5년(2008~2012년)간 가스, 화재 및 스키장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사고 총 739건 중 1월에 73건(9.9%)이 발생했고, 사용자 취급 부주의가 240건(32.5%), LPG 가스사고가 535건(72.4%), 주택·요식업소 장소에서 436건(59.0%)이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한파로 인한 난방·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1월에 월평균 4,522건(10.4%)의 화재가 발생(42명의 인명과 281억원의 재산피해)해 전월(4,047건) 보다 10.5% 증가했다. 그 가운데 화기취급 부주의가 2,040건(45.1%), 전기적요인이 1,146건(25.3%), 기계적요인이 444건(9.8%)을 차지했다.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장 안전사고의 경우, 최근 3년간 스키장 연평균 이용객 655만 명 중 한 해 평균 10,7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 가운데 혼자 넘어지는 사고 5,850명(54.6%), 충돌 4,868명(45.4%)으로 대부분 개인 부주의와 과속이 원인으로 초급코스에서 오후시간(12:00~18:00)대에 집중 발생했다. 이와 관련 소방방재청은 ‘1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제공해 1월에 많이 발생하는 대설, 풍랑, 가스, 화재, 스키장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은 해맞이 축제·신년 행사 등 들뜬 사회적인 분위기에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국민 스스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