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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센트OS’ 끌어안으며 오픈소스 혁신 가속화 2014.01.10

‘센트OS’ 프로젝트와의 협력체제 강화


[보안뉴스 김태형]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전문 기업 레드햇(www.redhat.com)이 오픈소스 기반의 공개 운영체제인 ‘센트OS(CentOS)’ 프로젝트를 후원해 오픈소스 기술 혁신과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선다. 2004년 출범한 ‘센트OS’는 오픈소스 기술 개발 및 통합에 주력해온 대규모 사용자 커뮤니티다.


레드햇은 향후 ‘센트OS’ 커뮤니티와 적극 협력하면서 오픈 소스 개발자들을 위한 최적의 개발 플랫폼 지원은 물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의 상용 개발 및 구축 △‘센트OS’ 커뮤니티 통합 기반 제공 및 △’페도라(Fedora)’의 전반적인 운영체제 혁신을 통해 오픈 소스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레드햇은 ‘센트OS’ 커뮤니티와 함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HEV)’, ‘레드햇 제이보스 미들웨어’, ‘오픈시프트’, ‘레드햇 스토리지’ 등 엔터프라이즈급 서브스크립션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인프라 프로젝트도 가속화한다.


이 같은 레드햇의 후원과 투자를 통해 ‘센트OS’ 프로젝트는 더욱 확대 발전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원하는 커뮤니티 참여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픈스택(OpenStack), RDO, 글러스터(Gluster), 오픈쉬프트 오리진(OpenShift Origin), 오버트(oVirt)와 같은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와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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