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해킹, 파밍 등 전자금융사기 꼼짝마” | 2014.01.13 |
[CEO 인터뷰] 이니텍 변 준 석 대표이사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출시로 두 자릿수 성장 이어간다” [보안뉴스 김태형] 이니텍은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처음으로 국산 암호화 알고리즘을 활용해 보안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개발 툴킷과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이니텍 변준석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개인정보 유출, 메모리 해킹, 파밍 등 정보보안사고에 대응하고 스마트시대에 걸맞는 정보보안 솔루션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금융, 기업, 개인의 정보보호와 정보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단순한 제품 영업보다는 원천 기술 개발로 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니텍의 주요 보안 제품은 고성능 대용량 DB암호화 솔루션 ‘세이프DB(SafeDB)’, 시스템 및 DB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시넵(SeNeapp)’, 웹 페이지 위·변조 및 메모리해킹 방지 솔루션 ‘이니세이프샌드박스(INISAFE SandBox)’, 파밍 대응 솔루션 ‘이니서비스팜프리(INIServicePharmFre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 대표는 “삼성물산, 비씨카드를 거쳐 이니텍 대표를 맡은 지 이제 3년 반 정도가 지났다. 기업의 CEO는 처음 맡아 걱정이 많았는데, 대표를 맡기 전보다 현재 매출은 두 배로 늘었고 인력도 100여명이 늘어났다”면서 “이니텍의 강점은 보안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업력이 쌓이면서 단순한 제품 영업보다는 원천적인 보안기술을 개발해서 새로운 제품을 계속 출시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업계를 리드하는 회사로서 이미지를 굳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니텍은 보안사관학교로 불릴 정도로 깊이 있는 보안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업으로 소문이 나 있다. 이니텍은 기술력을 갖춘 보안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다시 대기업과 금융권으로 나가서 활약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우수한 전문 인력들이 이니텍에 모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이들이 더 넓은 곳으로 나가면 그 빈 자리를 다른 우수인력들로 채우는 선순환 구조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PKI 제품 위주로 사업을 하고 있던 이니텍은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DB보안 솔루션 ‘세이프DB’를 완성도를 높이고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해 금융권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 기승을 부린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이니세이프샌드박스’와 ‘이니서비스팜프리’라는 신제품을 출시해 은행, 증권사, 보험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변 대표는 “전자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우리는 이미 제품 출시 1년 반 전부터 이와 같은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솔루션을 기획해서 개발에 들어갔고 지난해 하반기에 시장에 제품을 내놓은 것”이라면서 “이같은 새로운 제품 개발과 출시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니텍은 우선 클라이언트 부분 강화를 위해서 샌드박스와 팜프리 등과 같은 금융보안 제품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위협에 대한 추가 대응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보안 부문에서는 지난해 출시한 인증제품인 ‘모아싸인’을 백신 및 MDM 등과 통합해 구축할 수 있도록 추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서비스 사업 부문에서는 모바일 유심인증 서비스, 즉 유심과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를 공인인증 문제의 대안으로 계획하고 있다. 현재는 통신사와 유심칩 제조사 등 관계사와 협의해야 하는 문제들이 남아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면 올 상반기 내에는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니텍은 지난해 최대 보안 이슈를 ‘전자금융 사기’의 급증으로 보고 이를 위한 메모리해킹, 파밍 방지를 위한 금융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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