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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유출여부 확인 스미싱 주의! 2014.01.20

실제 카드·금융사 번호로 보내진 문자도 의심해야

 

[보안뉴스 김지언] 최근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건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은 19일 ‘고객정보 유출여부를 확인하라’ 등의 내용으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문자에 포함된 홈페이지 주소를 클릭하도록 유도한 후 은행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탈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청은 현재 카드사와 은행에서는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여부 조회와 관련해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고 있다며 유사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수신할 경우 해당 사에 연락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보안전문가들은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에서 20일부터 사용내역 문자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공지한 만큼 사용내역 알림을 사칭한 문자메시지가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청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 미확인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환경설정>보안>디바이스관리>‘알 수 없는 출처’에 V체크를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경찰청은 개인정보 보호등 명목으로 보안카드등 금융정보 요구 시 입력금지, 이동통신사에서 소액결제 차단, 스마트폰용 백신프로그램 주기 업데이트 등의 예방법을 제시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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