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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 AWS 마켓플레이스를 위한 알테온 VA 클라우드 출시 2014.01.27

사용자 QoE 향상..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쉬운 구축 지원


[보안뉴스 정규문] 가상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분야의 선도업체 라드웨어(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가 자사의 새로운 플랫폼인 알테온 가상 어플라이언스(Alteon VA)®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ADC인 알테온 VA는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서 아마존 머신 이미지(AMI)로 이용 가능하다.


라드웨어의 알테온 VA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는 사용자의 체감품질(QoE)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며,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알테온 VA는 AWS 마켓 플레이스에서 이용 가능해 라드웨어 고객들이 아마존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 상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테온 가상 어플라이언스®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높은 SLA 및 유연한 비용을 기업에 제공하는 동시에 프라이빗 데이터 센터와 아마존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기능 제공


△ 프라이빗 데이터 센터의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상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확대


△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APM), 웹 성능 최적화 (FastView™) 및 내장 GSLB(Global Service Load Balancing) 등 높은 SLA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중요한 기능 지원


△ 전체 IT 비용 절감, 확장 가능한 인프라 용량 및 전 세계에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성능 제공


이탈리아의 유명 업종·인명별 전화번호부 제작 미디어 기업인 시트 패진 지알레(Seat Pagine Gialle)는 라드웨어 알테온 VA를 활용하고 있다. 1925년 론칭 이후 시트 패진 지알레는 지속적으로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 거리지도, 온라인 광고, 모바일 및 웹 콘텐츠 제작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화번호부 분야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트 패진 지알레는 현재 10만 개 이상의 웹 사이트를 호스팅하고, 1,250만 개 이상의 가구와 300만 개가 넘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유연한 기술 인프라가 요구됐다.


시트 패진 지알레는 라드웨어 알테온 5224(Alteon 5224)를 자사의 주요 데이터 센터 내에 구축했으며, AWS 아일랜드 지역에 알테온 VA 클라우드를 배치했다. 그 결과, 전 세계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히 접속하고, 증가하는 고객 기반을 수용 가능하도록 자사의 네트워크 규모를 쉽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도메니코 마티니(Domenico Martini) 시트 패진 지알레 네트워크 매니저는 “시트 패진 지알레는 AWS를 위한 라드웨어 알테온 VA 도입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아마존 또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내에서 실행,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련 우려를 없앨 뿐 아니라, SLA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알테온 VA 클라우드는 서비스 중단 또는 추가 비용 없이 점차적으로 웹 사이트를 AWS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테리 해놀드(Terry Hanold) AWS 클라우드 커머스 부문 부사장은 “AWS는 라드웨어 알테온 ADC를 AWS 마켓 플레이스에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는 고객들이 그들의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해 온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기능을 유지하면서 아마존 VPC 상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할 수 있는 굉장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의 활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접속이 요구되고 있다”며, “알테온 VA는 AWS 마켓플레이스 상에서 고객들이 QoE나 가시성 관련한 고민 없이 원활하게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고유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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