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웨어 인증솔루션, 2010년 907억원 시장 | 2006.09.21 |
스마트카드, USB 암호 토큰 등에 공인인증서를 탑재한 하드웨어 인증 솔루션 시장이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대, 2010년까지 907억원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업계가 내다보고 있다.
최근 인터넷 뱅킹 이용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공인인증서의 보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암호 토큰의 보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암호인증 보안솔루션전문기업 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 www.softforum.co.kr)은 유니포인트(대표 손지웅 www.unipoint.co.kr)와 제휴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소프트웨어 보안 인증솔루션인 ‘제큐어스마트키 (XecureSmartKey)’를 세이프넷(SafeNet)이 개발한 USB 암호 토큰 ‘아이키(iKey)’제품에 탑재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유니포인트는 ‘아이키’제품의 국내총판을 맡고 있다. 소프트포럼이 유니포인트에 제공하는 보안 인증 솔루션 ‘제큐어스마트키’는, USB 암호 토큰에서 공인인증서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표준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이로 인해 해킹 및 분실, 도용의 위협이 있던 HDD 및 USB 저장장치에서 보관하던 공인 인증서의 보안이 강화되었다. 소프트포럼 윤정수 사장은 “국가정보원이 발간한 2006 정보보호백서에 따르면 하드웨어 인증 솔루션 시장이 오는 2010년까지 907억원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국내외 하드웨어 인증 솔루션 기업들과 암호 토큰 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제휴 협력 기반을 확대, 매출 증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명 ‘암호 토큰(HSM: Hardware Security Module)’으로 불리는 인증용 USB는 각종 PC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어 전자상거래 시대에 강력한 보안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USB는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은 단순한 하드디스크 메모리이기 때문에 PC CPU로 연산하는 과정에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 그러나 USB형태의 암호 토큰은 저장장치 안에서 키생성, 전자서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증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인증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잠금 기능을 제공해 분실해도 안심할 수 있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세이프넷과 제휴, 아이키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주)유니포인트 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안국필 부사장은 “소프트포럼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관련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제큐어스마트키가 탑재된 아이키는 금융권과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연내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1년 11월 1일 코스닥에 상장된 소프트포럼은 PKI 암호인증 보안솔루션을 통해 금융권 시장의 70%를 점유, 인터넷뱅킹, 사이버트레이딩, 온라인쇼핑 등 B2C 거래, e-Marketplace, eMRO 등 B2B 거래 등 전자상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안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합인증관리 솔루션인 EAM(Extranet Access Management)시장의 50%를 점유, 국내 최고의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 국민은행 등 10개 주요 시중 은행, 22개 증권사, 삼성카드 등 100여개 금융권 고객, 정보통신부 등 공공 정부기관, 기타 주요 전자 상거래업체 등 450여개 기업들이 소프트포럼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310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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