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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관련 스미싱 429배 증가 2014.01.28

1월 8일부터 24일 집계된 개인정보유출 관련 스미싱 건수만 858건

 

[보안뉴스 김지언]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2·3차 피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내의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개인·금융정보가 탈취되거나 소액결제 등의 피해를 입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월 2일부터 7일까지 2건에 불과했던 스미싱 문자가 카드3사의 개인정보 유출이 발표된 8일부터 24일까지 기간 동안 858건이나 발송됐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발표 전인 2일부터 7일까지에 비해 429배가량 늘어난 수치로 개인정보 유출을 악용한 스미싱 문자가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스미싱 문자메시지 내용으로는 ‘고객님의 정보유출이 의심됩니다 빨리 확인하세요’, ‘롯데카드 정상결제완료 본인아닐경우 확인요망’, ‘KB 국민은행입니다. 고객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보안 승급 바랍니다’, ‘카드정보유출 개인정보확인 피해방지 금용감독원’ 등이 있으며, 악성 앱이 설치되는 URL이 포함돼 있다.


이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이와 유사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을 시 URL 링크가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고 문자를 받는 즉시 삭제해야한다. 

 

이 외에도 KISA 스마트폰 보안 자가 점검 앱 ‘폰키퍼’를 이용해 보안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항상 스마트폰 안전수칙(http://boho.or.kr/kor/private/private_02.jsp)을 준수해야 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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