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 보안 백업 솔루션 ‘리자드 클라우드 2014’ 출시 | 2014.01.29 | ||
재난 및 사이버테러 대비한 다목적 보안 백업 시스템 [보안뉴스 김태형] 데이터 보안 및 IT재해복구 솔루션 전문 기업 이노티움(대표 이형택 www.innotium.com)은 다목적 보안 백업 솔루션 ‘리자드 클라우드 201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노티움이 출시한 리자드 클라우드 2014의 가장 큰 장점은 사이버테러 및 재해에 대비해 안전한 저장소에 데이터를 실시간 전자동으로 보안 백업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사내 업무 효율성을 위한 데이터 관리기능이 함께 제공 된다. 이노티움 이형택 대표는 “지난해 무방비로 당한 3.20사이버테러와 같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망분리 등과 같은 보안강화와 함께 엔드포인트 데이터 보호, 백업관리 등의 조치가 필수적이다”면서 “악성코드 작동 Flow로 PC HDD의 시스템 파괴와 데이터의 완전 삭제에 대비한 외부 저장장치로의 백업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설명했다. 아울러 리자드 클라우드 2014는 DLP솔루션의 취약점을 획기적으로 보강했다. 특히 PC데이터 삭제 시(고의적 HDD파괴) 대응이 어렵고 DRM과 달리 내부 승인 절차를 거친 외부 유출(이메일, 웹하드, USB) 파일에 대해 사후 통제가 불가능한 점과 외부에서 노트북 분실 시 중요파일에 대한 통제나 회수 불능, 직원간 데이터 공유 혹은 부서 이동시 데이터 마이그레션이 불편한 점 등의 DLP 취약점을 보강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 대표는 “리자드 클라우드는 PC환경, 망분리 환경 및 VDI클라우드 시스템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중앙에서 일괄 정책에 의해 백업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허청과 공동으로 연구해 한국의 공공기관 VDI클라우드 시스템에 적합하게 개발해 지난해 1월 2,000유저를 공급해 1년간 이상 없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자드 클라우드는 다양한 국내 사용자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신규 기능 개발을 통해 국내 PC사용자의 사용습관을 고려해 최적화된 설계로, 외산 제품과 대비해 비용도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엔드포인트 데이터 관리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 리자드 클라우드 시스템 구성도 또 엔파우치 기능은 전자비밀문서를 관리해주는 전자보안행낭으로 외부로 송부된 데이터를 사후에 관리하는 기술로 문서유출방지 솔루션인 DLP의 취약점을 확실하게 보완했으며, 국내 처음으로 개인DRM 형식으로 개발해 지난해 12월에는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 특히 2014년 버전은 PDF파일의 수신자가 복사, 저장, 프린트, 클립보드 복사, 캡쳐를 할 수 없도록 업그레이드 했고, 송신 파일 오픈 시 사용자 PC와 네트워크 정보를 수신토록 해서 보안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노티움은 올 2월에 일본을 방문해 유수의 일본 스토리지 업체 및 보안업체와의 수출 진행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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