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대, 5원대 초저가 RFID 칩 개발 | 2005.10.07 |
내년 7월경 국내 상용화 계획 RFID를 이용한 산업이 날개를 달 전망이다. 전자태그 RFID는 앞으로 보안산업과 물류산업에 혁명을 몰고 올 최첨단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워낙 가격이 비싸 상용화하지 못했지만, 국내 한 대학이 기존 제품 가격의 1/100 수준에 불과한 초저가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RFID는 기존 바코드와는 달리 무선주파수를 통해 상품의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다. RFID가 부착된 상품이 이동통신망과 연결될 경우 생산 · 유통 등 모든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새로운 산업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문제는 RFID 칩 가격이 고가라는 점이었다. 주재료인 반도체 가격이 비싸서 현재 칩가격이 500원에 달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냈다. 제작 원가가 기존 가격의 1/100 수준인 5원대의 칩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순천대는 반도체가 아닌 유기물질만으로 이뤄진 칩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순천대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기존에 사용하던 반도체 재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물질을 이용했기 때문에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내년 7월 정도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한해에만 2,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코스닥 기업인 파루가 생산해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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