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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해킹 및 정보유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다 2014.02.04

정보유출 시도 무력화하는 ‘KWON-GA Behavior Monitoring’ 출시


[보안뉴스 정규문] 해킹/보안 전문 업체 큐브피아 (대표 권석철, www.cuvepia.com)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행위 및 외부 침입자의 해킹 행위를 각각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KWON-GA Behavior Monitoring’을 개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PC에서 일어나는 파일, 프로세스, 네트워크의 모든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정보 유출 및 탈취 행위를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IT기술이 발전하고, 중요한 디지털 정보의 양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해마다 증가하는 내부정보 유출 및 외부침입 행위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이를 저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이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제품은 큐브피아가 기존에 발표한 ‘해킹추적 시스템’을 응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내부자의 정보유출 또는 외부 침입자의 해킹행동을 간단한 S/W의 설치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크게 3가지 포인트를 모니터링 한다. 첫째는 파일의 생성, 삭제, 이동, 복사 등의 ‘파일 행위’, 둘째는 프로세스의 생성, 종료 등의 ‘프로세스 행위’, 셋째는 네트워크의 연결, 종료 등의 ‘네트워크 행위‘가 그것이다. 또한, 구분기술을 일부 적용하여 로컬과 원격을 구분하고 이에 따른 해킹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내부유출 및 외부침입 모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연관 분석을 통해 합법적이지 않은 행위를 사전에 감지하여 예방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관제 보조 환경을 제공한다.


권석철 대표는 “최근에 일어나는 해킹 및 정보유출 사고는 기존 사후 방법론의 한계를 보여준다. 고객들은 이제 실시간, 사전 탐지를 요구하고 있다” 라며 “‘KWON-GA Behavior Monitoring’은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분석해 출시된 제품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보안의 패러다임의 선도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제품은 고객사에 도입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큐브피아 측은 이번 신제품의 사용방법을 담은 데모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제품의 이해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금일 중 큐브피아 웹페이지와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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