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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울트라 슬림 에어 및 울트라 슬림 7 출시 2014.02.04

7mm 1TB HDD 탑재 8.9mm의 슬림한 두께


[보안뉴스 정규문] 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7mm HDD/SSD를 탑재해 초슬림, 초경량, 초스피드를 자랑하는 휴대용 외장하드 ‘울트라 슬림 에어’와 ‘울트라 슬림 7’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울트라 슬림 에어’와 ‘울트라 슬림 7’는 각각 8.9mm, 9mm 두께에 135g, 145g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업계에서 초슬림 외장하드라 불리는 제품들이 보통 9.5mm 1TB HDD를 탑재한 것과 달리, ┖울트라 슬림┖ 제품들은 7mm 1TB HDD를 탑재하여 두께와 무게감을 줄이고 휴대 성을 강화했다.


이들 제품들은 날렵한 외관에 초스피드의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울트라 슬림 에어’와 ‘울트라 슬림 7’는 차세대 초고속 인터페이스인 SATA3 6G와 USB 3.0(5Gbps)을 지원해 최상의 속도와 성능을 발휘하며, USB3.0의 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전송방식인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 기능을 지원해 윈도우 8/8.1과 애플 맥에 탑재된 USB3.0에서 한층 향상된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SSD 모델의 경우, 각각 110g, 115g의 더욱 가벼운 무게감과 최대 437MB/s의 한층 빠른 전송속도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제품들은 아르마이드 공법의 견고한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해 매끄러우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다만, ‘울트라 슬림 에어’는 실버 색상 한 모델로, ‘울트라 슬림 7’은 실버, 블랙, 레드, 블루의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울트라 슬림 에어’와 ‘울트라 슬림 7’는 최신 OS인 윈도우8.1/8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 OS X 10.9 매버릭스와 백업 기능인 ‘타임머신’을 지원하여 맥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며, 단순미와 세련미를 강조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맥북 시리즈와 자연스러운 디자인적 조화를 이룬다.


한편, 이들 제품들은 외장하드 사용이 끝나고 케이블을 분리해 외장하드를 제거할 때, 하드디스크가 자동 파킹되어 안정적으로 외장하드를 제거할 수 있는 ┖자동 파킹┖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30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HDD가 슬립모드로 전환되며, PC 전원과 연동되어 PC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HDD도 회전을 정지하고 전원을 켜면 다시 HDD가 작동하여 절전효과가 높다.


새로텍 관계자는 “‘울트라 슬림 에어’와 ‘울트라 슬림 7’는 7mm 두께의 HDD/SSD를 탑재하고 SATA3 6G와 USB 3.0, UASP를 지원해 진정으로 초슬림, 초경량, 초스피드를 실현한 제품이다”라며 “IT 업계는 심플한 듯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휴대성이 특징인 ‘슬림’ 제품들이 대세이다. 오늘 출시된 제품들은 외장하드 업계에서 ‘슬림’ 트렌드를 이어갈 것이며, 특히 뛰어난 미적 요소와 성능, 높은 휴대 성으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트라 슬림 에어’와 ‘울트라 슬림 7’은 500GB, 1TB 용량으로 제공되고 가격은 129,000(1TB 기준)이다.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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