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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와 ‘과학기술 및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활용에 협력 2014.02.04

한국형 탈피오트 만들어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보안뉴스 김태형]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방부는 4일 ‘과학기술 및 사이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와 미래부는 국방과학분야 이공계 우수인재와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양성, 해당분야 군 복무, 전역 후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학위/양성교육-군 복무-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발전 및 정보보호 역량강화와 더불어 국가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활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형 탈피오트(Talpiot)인 ‘과학기술전문사관’은 2014년부터 매년 20명 규모로 모집해 국방과학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을 포함한 학사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후 장교로 임용하여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인력 등으로 복무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탈피오트는 히브리어로 ‘최고 중의 최고’란 뜻을 가진 ‘탈피오트(Talpiot)’ 제도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운영하는 독특한 기술부대다.


‘사이버 전문인력’중 부사관·병은 금년에 소요인력 확정(매년 20여명 내외) 및 교육과정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5년에 1기 교육생을 선발·양성하여 2016년부터 관련 부대 및 기관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장교급 ‘사이버 전문인력’은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졸업생(연 30명)이 임관(2016년)한다.


특히, 우수인력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과학기술전문사관’ 양성을 위한 학비 및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 교육비를 지원하고 전역 후에는 개인 희망에 따라 상위학위 진학, 취업 또는 창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미래부와 국방부는 이 제도를 통해 양성된 우수 인재들이 군 복무를 통해 국방 분야에 기여함은 물론, 전역 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창조경제 선도 역량이 되어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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