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비아, 2014 신규 도메인 등록 시작 | 2014.02.10 |
.coffee, .bike, .email 등 New gTLDs 오픈 [보안뉴스 김태형] 이제 .coffee, .bike, .email 등 일반명사로 된 신규 도메인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www.gabia.com 대표 김홍국)가 2014년 신규 도메인(New gTLDs) 등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도메인이란 .photos, .samsung, .seoul처럼 일반명사, 브랜드명, 지역명을 포함하는 새로운 도메인 체계로, 지난 2011년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에서 승인하여 올해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도메인 주소 체계는 com, net 등 gTLD가 23개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주소 고갈의 갈증을 느꼈던 중소업체의 선택권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자금력과 정보가 부족한 중소업체나 업계 후발주자는 한정된 gTLD 내에서 원하는 도메인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New gTLD를 사용하면 기존에 선점되어 사용할 수 없었던 문자열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꽃집을 운영한다면 flower.shop, 옷가게를 운영한다면 fashion.shop 등의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다. 또, 유아 관련 도서 사이트라면 baby.book이나 친목 활동을 위한 야구 동호회라면 bundang.baseball, 사진작가라면 온라인에 자신의 이름을 건 홍길동.gallery와 같은 도메인을 등록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도메인은 업종이나 비즈니스 타깃을 명확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짧고 직관적이어서 더 많은 방문자를 사이트로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비아 도메인사업팀 장창기 팀장은 “인터넷 주소라는 한정된 자원이 많이 늘어나면서 누구든지 다양한 New gTLD를 활용해 원하는 도메인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새로운 도메인 주소를 통해 웹 세계가 다양해지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해 상표 보호 등록 서비스(TMCH:Trade Mark Cleaning House)가 마련됐다. 상표를 도메인으로 우선 등록할 수 있는 ‘Sunrise’ 서비스나 등록된 상표와 동일한 문자열로 타인이 도메인 등록할 때 경고 조치하는 ‘Clai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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