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사 정보유출사고, “앞으로 똑같이 반복될 것” 95% 응답 | 2014.02.14 | |
응답자 79%가 “이미 내 정보는 유출됐다”고 생각
카드사 정보유출사고 관련 74%, “카드사측 대응 불만족스럽다” [보안뉴스 김경애] 최근 발생한 카드사의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도 정보유출사고가 반복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www.dooit.co.kr 대표 최종기)가 지난 1월 24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모바일 두잇서베이 앱 사용자 50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 앞으로 정보유출사태가 또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 반복될 것이라는 의견이 95.2%을 차지했다. 그 중 ‘어쩔 수 없이 또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 사태보다 규모는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32%, ‘앞으로도 똑같이 반복될 것’이라는 응답은 63.2%로 나타났다. 반면 ‘이번에 크게 겪었으니 앞으로는 절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은 4.7%을 차지했다. 이번 정보유출사태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이 대다수였다. 카드사측의 대응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사람이 74.1%로 나타났고, ‘매우 불만족’이라는 의견이 40.4%를 차지했다. 또한 정보유출 후 개인의 대응에 대해서 46.7%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로는 17%가 ‘확인해도 변할 것이 없다고 생각해 유출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라고 응답했다. 전반적인 개인정보와 보안 상태에 대해서 79.2%가 본인의 정보가 이미 유출되어있다고 의견을 밝혔으며 그 중 ‘이미 완전 유출된 상태’라는 의견이 27%였다. 또한 58.8%의 응답자가 이전에 SNS, 블로그, 웹 서비스 중의 해킹 등의 정보유출의 피해를 경험해본 적 있다고 대답했다. 정보유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개인정보 3자 제공에 의무체크’가 66.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회사의 허술한 관리’와 ‘가입할 때의 무분별한 주민번호입력 요구’가 각각 57.9%와 56%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인터넷 가입 또는 사용 중에 주민번호를 필수로 기입해야 했던 경험을 묻는 설문에 76%의 적지 않은 응답자가 ‘기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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