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이동전화 사용자 12억3천만...3G 4억 돌파 | 2014.02.16 | ||||||
이동전화 사용자 지난해만 1억1,695만호 늘어 사물인터넷 가입자 수 3,200만 4,000호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제3세대(3G) 이동전화기 사용자가 4억명을 돌파했다. 전체 이동전화기 사용자 3명 가운데 1명은 3G 가입자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최근 공식 발표한 ‘통신운영업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순수 증가한 유·무선 전화 사용자는 1억을 돌파한 1억579만호에 달했다. 이로써 전체 유·무선 전화 사용자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4억9,600만호로 전년에 비해 7.6% 상승했다. 전국 인구 대비 전화 보급률은 100명당 110대로 집계됐다. ▲ 1949-2013년 중국의 유선전화와 이동전화 사용자 수 증가 상황 이에 반해 지난해 순수 증가한 3G 서비스 가입자 수는 1억 6,900만호였다. 지난해 증가한 이동전화기 사용자 중 99%가 3G에 가입한 셈이다. 이에 힘입어 전체 3G 가입자 수는 4억호를 돌파했고 전체 이동전화기 사용자 중 침투율은 32.7%로 1년 간 11.8% 증가했다. 3G 사용자 가운데 중국 독자 3G 기술 표준인 TD-SCDMA 가입자 수는 지난해 1억300만호 증가했다. 이로써 중국이동통신가 제공하는 TD-SCDMA 서비스 가입자 수의 3G 전체 가입자 중 점유율은 전년 대비 26.1% 오른 61.2%에 달했다. ▲ 2009년-2013년 중국 3G 이동전화 사용자와 TD-SCDMA 방식 3G 사용자 수 증가 상황(출처: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국 내 이동전화 보급률은 100명당 90.8대로 전년에 비해 8.3대 증가했다. 전국에서 베이징시, 랴오닝성, 상하이시, 장쑤성, 저쟝성, 푸젠성, 광동성, 네이멍구자치구 등 8개 성과 시의 이동전화 보급률이 100명당 100대를 넘었다. 랴오닝성과 장쑤성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명 당 100대’ 대열에 들어섰다. 유선전화 부문의 사용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 해 12월 말 기준 총 2억6,700만호를 기록해 전년 말에 비해 1,116만 8,000호 줄었다. 유선전화 보급률은 100명 당 19.7대로 하락했다. 중국 내 인터넷 접속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유선인터넷 광대역 서비스 가입자 수는 1,905만 6,000호 증가해 총 1억8,900만호에 달했다. 이 가운데 2Mbps와 4Mbps, 8Mbps급 접속 속도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가 전체 광대역 인터넷 가입자 중 차지한 비중은 각각 96.2%, 78.8%, 22.6%에 달했다. 전년에 비해 각각 1.9%, 14.3%, 9.5% 증가했다.
▲ 2002년-2013년 중국 광대역 인터넷 가입자 증가 상황(출처: 중국 공업정보화부)
모바일 데이터와 인터넷 부문의 매출이 전체 통신 분야의 매출 증가에 기여한 정도는 2012년 51%에서 지난해 75.7%로 급상승했다. 각 가정과 사무실까지 광케이블을 까는 ‘FTTH/FTTO(Fiber to The Home/Office)’의 광가입자망 가입자가 전체 광대역 서비스 이용자 중 차지한 비중은 20%를 돌파해 21.6%에 달했다. 통신·방송·인터넷의 융합 서비스도 점차 규모를 갖춰 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IPTV 가입자 수는 2,842만5,000호, 사물인터넷 가입자 수는 3,200만 4,000호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 통신 분야 매출액은 1조 1,689억 1,000만위안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8.7% 증가했다. 3년 연속 중국 GDP 증가율보다 높았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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