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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폭설로 2층 강당 무너져 2014.02.18

부산 외대 학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등 10명 사망 등 인명 피해


[보안뉴스 김경애] 17일 밤 9시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남로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건물 강당 지붕이 무너져 학생과 교직원 수십명이 건물 구조물에 부산 외대 학생과 이벤트회사 직원 등 1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국토교통부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7일 밤 9시경,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과 교직원 등이 신입생 환영회를 하던 중 2층 강당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부산 외대 학생과 이벤트회사 직원 등 10명이 사망했고, 수십명의 학생과 교직원 수십명이 건물 구조물에 깔리거나,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강당은 폭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은 지난 2009년 9월 준공됐으며 1천205㎡ 면적의 단층 철골 구조물이다.


18일 오전 6시 사고현장을 방문한 이웅렬 코오롱 회장은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가족에게도 엎드려 사죄한다”며 “특히 대학생으로 꿈을 피기도 전에 유명을 달리해 애통한 마음으로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점도 통감한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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