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인터넷 해결과제 빅3 ‘보안·컨트롤·특허’ | 2014.02.20 | ||
전자·정보협의회 정기 세미나 개최...개인정보보호 강조 이춘익 대표, “사물인터넷, 보안·컨트롤·특허 해결해야”
이날 세미나는 이사회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업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개회사에서 나경수 회장은 “최근 개인정보보호가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유형의 스미싱 소액결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피해를 입었을 때 이용자가 피해보상을 받는 방법이나 피해예방 및 대처요령을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물 인터넷에 대해 인간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기계에 시킬 수 있다며 구현하는데 있어 복잡한 신호만 걸릴 뿐 기계에 모두 적용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냉장고, 자동차, 조명 등에 입력장치인 센서를 통해 일정 정보를 받아들이게 하고, 기기와 사람과의 통신인 외부통신을 위해 정해진 언어인 프로토콜(Protocal)로 전달하면 된다는 것이다. 한 학생이 화분으로 사물인터넷을 구현한 것을 예로 든 이 대표는 센서를 통해 화분에 자동으로 물을 주고, 불을 켜준다고 밝혔다. 이는 통신·신호의 발달로 물체와의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예다.
그러나 편리함을 증대시키는 사물인터넷이 발전하면서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는 것. 그것은 바로 보안과 컨트롤, 특허이다. 해킹 어떻게 막을 것인가? 사물인터넷 발달과 동시에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보안이다. 특히 보안문제가 발생할 경우 엄청난 재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사물인터넷 채택에 있어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다는 것. 따라서 이 대표는 “해킹 등 보안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막을 것인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고, 이와 관련된 전담 부서가 있어야 하며, 좀더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물인터넷 컨트롤 전담부서 앞으로 사물인터넷이 발달하게 되면 각 분야별 사물인터넷 언어가 많이 나올 것이다. 이를테면 자동차의 경우 스피커, 음성인식을 통해 알아듣는 장치, 형식, 절차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그 많은 통제는 누가 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이를 통제하는 전담하는 부서가 생길 것”이라며 “그룹별 건물관리별로 인트라넷이 있어야 한다. 전 세계 인터넷 외부망으로 연결될 때 통일된 주관부서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허분야 활발 VS 특허분쟁 활발 삼성의 경우 애플과의 특허소송으로 특허문제가 골치였는데 최근 구글과 특허 공유를 협약한 바 있다. 이는 사물인터넷이 발달하면, 특허를 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삼성은 특허가 유리한 회사와 협조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앞으로 특허 분야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그에 못지않게 특허분쟁도 늘어날 것이다.
▲ 발표를 진행했던 이춘익 대표 이 외에도 이 대표는 “사물인터넷의 경우 통신과 연결하거나 규격을 만드는데 선점할 수 있어 대기업에게 유리하기도 하지만 중소기업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지능화와 함께 사물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센서 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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