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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액체물질 반입기준 완화 2006.09.26

미국 정부가 음료나 화장품 같은 액체물질의 여객기 내 반입기준을 완화할 방침이다.


미국 국토안보부의 한 관리는 25일 승객이 출국 심사를 마친 뒤 보안구역에서 구입한 액체물질이나 젤 상태 물질들에 대해 탑승시 소지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국심사 때 압수돼 왔던 입술용 화장품이나 로션 등에 대해서도 심사대에서 점검한 뒤 투명한 봉투에 넣으면 기내에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될 것이라고 이 관리는 설명했다.


지난 8월 영국발 미국행 항공기에 대한 테러 모의가 적발됐을 때 용의자들이 액체 폭발물을 사용하려 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미국 당국은 모든 종류의 액체 물질의 기내 반입을 금지했다.

[동성혜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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