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 이상금융거래탐지솔루션 ‘아그엠’(ARGM) 제품 발표 | 2014.03.03 |
금융거래위험도 측정 위한 금융공학적 평가모형 적용 시스템
보이스피싱부터 메모리해킹까지 방지 가능 [보안뉴스 정규문] 금융IT솔루션 전문 업체인 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대표 장기윤, www.koprime.com)는 대한민국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파밍’, 메신져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2011년도부터 연구.개발을 해 오며 이번에 이상금융거래탐지솔루션인 ‘아그엠’(ARGM)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아그엠’(ARGM)은 금융고객의 금융거래내역 데이터를 가지고 패턴분석규칙에 의거하여 생성한 분석패턴모형이 패턴케이스에 해당하는지를 체크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개발을 한 것으로 △첫째, 전자금융사기 피해계좌 관점에서의 이상금융거래 분석. 탐지와 전자금융사기에 이용되는 사기계좌 관점에서의 이상금융거래 분석. 탐지 △둘째, 사고발생 이전 금융거래이용정보를 연계하여 분석하는 사전행위분석과 금융계좌의 거래내역에 대한 거래패턴분석 △셋째, 거래가 수행되는 시점에 분석을 수행하여 이상금융거래를 차단하는 조기경보방식과, 거래가 종료된 이후에 분석을 수행하여 조치를 취하는 모니터링방식 등이 모두 가능한 솔루션 이다. 2013년 7월 금융위에서 발표한 ‘금융보안종합대책’에서 금융회사에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의 구축을 요청했으며, 2013년 12월31일 국회에서 통과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금융회사의 피해방지 책임 및 이용자 계좌에 대한 임시조치’의 신설 조문이 추가되어 금융회사들은 올해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표한 이상금융거래탐지 솔루션 ‘아그엠’(ARGM)은 벌써부터 금융회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또한 현재 자신들이 보유한 솔루션으로 은행의 이상금융거래탐지의 해결이 힘든 부분을 인지한 외국계 글로벌 IT전문 업체로부터 ‘아그엠’(ARGM) 을 가지고 금융기관에 공동 마케팅을 하자는 제안을 받고 있다. 장기윤 대표는 “은행의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은 은행의 계좌간 이체 및 타행거래 등 다양한 거래기법과 복잡한 환경으로 인하여 카드회사나 보험회사 등의 기존 사기방지시스템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시스템으로, 특히 피해계좌의 관점과 사기계좌의 관점에 따라 거래패턴이나 사고 징후의 특성이 차이가 많은 부분에 대해 솔루션을 선정할 때 신중한 고려를 해야 한다” 며 “이번에 발표한 ‘아그엠’(ARGM) 은 실제 은행에 근무를 하면서 경험한 금융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사업을 하며 축적한 기술, 그리고 충북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님들의 지도를 통한 이론을 접목하여 은행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이 갖추어야 할 필수 사항을 분석하고 연구하여 제품을 만들었다” 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의 구축을 금융회사가 각각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대응하기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금융회사간 상호협력이 가능한 시스템의 구축을 통하여 이상금융거래를 탐지할 때, ‘아그엠’ (ARGM) 솔루션은 보이스피싱, 파밍, 메신져피싱, 심지어 메모리해킹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전자금융사기에 대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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