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기반 백업 서비스(BaaS) 발표 2014.03.06

사용한 만큼만 비용 지불...투자 비용 최소화


[보안뉴스 김태형]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www.acronis.co.kr)는 합리적인 가격의 클라우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서 Acronis Backup as a Service(이하 Ba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aas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자는 기존에 제공하던 고객사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자동화된 백업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데이터 보호 및 복구 리서치 디렉터인 로버트 아마트루다(Robert Amatruda)는 “각국의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글로벌 대형 클라우드 벤더사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되어야 한다”며, “아크로니스 BaaS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춤화할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완벽하고 비용 효율적인 백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글로벌 IT 미디어 테크 타겟(TechTarget)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조사 기업 중 55%가 2014년 클라우드 관련 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크로니스 BaaS는 고객의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실제 사용한 서비스에 대한 비용만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SaaS와 공동 브랜드로 제공될 수 있어 제품의 지역화 전략에 유리하다.


또한 사용자의 부서 및 업무 특성에 맞게 설치, 활성화, 관리, 클라우드 또는 로컬 스토리지로 데이터 백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클라우드 사업자는 이 때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 자사의 로컬 스토리지를 이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SoftLayer의 CEO인 랜스 크로스비(Lance Crosby)는 “많은 고객들이 간편한 백업 솔루션을 찾고 있지만, 과연 시중 제품들이 실현, 지속 및 접근 가능성 측면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며, “BaaS는 비용 절감 및 아웃소싱 기술 전문 부문에 이상적이며, 아크로니스의 증명된 기술력이 고객의 끝없는 데이터 안전성 보장 요구를 만족시킨다”고 밝혔다.  


BaaS는 아크로니스의 AnyData 기술로 작동하며, 중앙의 웹 기반 제어판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고객의 백업 요구 사항도 쉽게 충족시킨다. 또한 PC, 물리적/가상화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앙관리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laaS(가상화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BaaS를 통해 재해 복구 서비스(DRaaS)까지 제공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