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부름센터, 택배업체 개인정보도 심부름? | 2014.03.17 |
심부름센터 운영자 송모 씨 6개월간 개인정보 수집·판매 혐의로 구속
[보안뉴스 김지언] 심부름센터 운영자가 택배회사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인천에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송모 씨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택배기사 강모 씨에게 받은 택배 배송정보조회 프로그램 권한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수집, 판매하고 7천여 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택배 직원인 강모 씨는 송모 씨 등으로 260만원을 받고 택배 배송정보조회 프로그램 권한을 양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경찰은 택배회사 지점장 2명을 개인정보보호법(안전성확보미조치)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인천 삼산경찰서 관계자는 “택배 배송정보조회 프로그램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아직 조사 중이기에 특정 택배사를 지칭하기 어렵고,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조사해 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연이어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 원인이 관리적 보안 허술로 드러나면서 내·외부 인력들에 대한 보안인식 강화 교육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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