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나니머스 한국 해킹 예고 논란 ‘점입가경’ | 2014.03.22 | ||||
‘어나니머스 코리아’ 사칭 트위터, 한국 공격 해프닝 주장
▲ ‘어나니머스 코리아’라고 주장하는 트위터 계정(@YourAnonNewsKR) 멘션 이와 함께 각종 언론에서도 뒤늦게 이번 공격예고를 보도하기 시작하면서 해킹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본지는 이번 사이버공격 예고를 최초 보도한 이후, 이 공격예고 동영상의 신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로 조사에 나선 상황이며, 이와 관련된 제보들도 속속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단용훈 군은 본지에 “어나니머스 코리아 트위터 멘트를 소개하면서 한국 정부를 대상으로 한 해킹공격 예고는 가짜일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어나니머스 코리아’를 자처하는 이들의 트위터(@YourAnonNewsKR)를 보면 “#OpKorea는 가짜입니다. 제가 보증하지요. 절대로 성공불가입니다”라는 말이 남겨져 있다.
▲ 애초 주장대로 4월 14일 청와대, 여성부 등의 해킹 공격을 예고한 또 다른 어나니머스 관련 트위터 일각에서는 ‘어나니머스 코리아’라는 조직의 실체가 없고, 이들이 어나니머스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오히려 이들의 주장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또 다른 어나니머스 관련 트위터(AnonyOps_KR)에서는 “4월 14일날 #OpKorea는 시작될 것이며, 우리는 청와대, 여성부, 보건복지부 등을 포함한 주요 정부사이트를 공격할 것입니다. 또한 이 오퍼레이션에는 THA를 비롯한 여러 해외 어논분들이 참여하실 것입니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특히 이번 트위터에서는 4월 14일 해킹공격을 감행할 대상으로 청와대와 여성부,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부처를 실제로 거론해 주목되고 있다.
이렇듯 실제 공격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상황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측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정부부처, 주요 기관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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