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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정보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4.03.28

우수작 선정 팀에게 총 1,800여만 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


[보안뉴스 김지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지난 3월 27일 오후 4시 정보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의 공모 끝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정보보안 인력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뽑힌 우수작 선정 팀에게 총 1,80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에서부터 일반 직장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출품작을 공개하고 네티즌 추천 제도를 도입해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피싱/파밍 및 스미싱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국민 보안의식 강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MC유홍모새 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또한 총 1,669건의 추천을 받아 네티즌 특별상을 수상한 ‘Tiramisu 팀은 ‘쉽게 배우는 보안 : 어린이 보안 잡지’라는 주제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상을 수상한 MC유홍모새 팀 유홍렬씨는 “정보보호 관련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피싱과 파밍을 실험했는데 모두가 이러한 위협에 당하는 것을 보며 이 분야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얼마나 위험에 노출될까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이 다른 공모전과 다르게 모든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는 공개방식이라 공모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원장은 심사소감을 통해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은 우수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하여 수상작을 선출했다”며, “1회임에도 불구하고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공모전”이라며, “출품작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한국이 정보보안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생활 속에 정보보안이 자리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 원장은 “이렇게 인력양성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 갖는 분들과 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나라가 정보보안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날이 분명히 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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