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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현직 직원 2만5000여명 개인정보 유출 2014.04.11

삼성그룹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한 삼성전기 협력업체 직원 구속


[보안뉴스 김경애] 삼성전기에서 파견 근무한 협력업체 직원 강모(52)씨가 삼성그룹의 전·현직 직원 2만5000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이정수 부장검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강모 씨는 삼성전기에 파견 근무할 당시 삼성전기 전·현직 임직원 등 2만5000여명의 개인정보를 자신이 개설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 무단으로 올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직원의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출신학교 등이다.

이 같은 범행사실은 삼성전기가 데이터베이스 로그기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 드러났다. 이후 삼성전기는 지난 2월 강모 씨를 고소했고, 검찰은 지난 8일 강모 씨를 체포해 조사를 진행해왔다.


강모 씨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검찰 측은 “동료 직원과의 마찰 등으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에 불만을 품었다”며 “유출된 개인정보가 유통됐는지 여부 등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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