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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회원가입, 이젠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으로! 2006.10.02

인터넷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주민번호를 대체하는 수단이 본격 도입돼 국내는 물론, 중국ㆍ대만 등 해외사이트에 마구잡이로 유출ㆍ도용되는 개인정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2일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인터넷 이용자에게 친근한 명칭으로 바꾸고 미성년자ㆍ재외국민 등 본인확인수단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이용자까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련된 5개 주민번호 대체수단이 가상주민번호, 개인 ID 인증, 개인 인증키 등 각각의 용어로 지칭돼 이용자의 혼란이 많았다. 이에 대체수단을 아이핀(i-PIN: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으로 명칭을 통일키로 했다.


서비스 개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신원확인 수단을 갖고 있지 않은 미성년자, 금융채무 불이행자, 재외국민 등은 신원확인 수단을 보유한 자를 통해 대체수단을 발급받을 수 있어서 기존의 주민번호 대체수단이 이용자 전체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해결됨


△ 유효기간 설정 등 불필요한 절차를 폐지해 발급절차 간소화함


△ 본인 확인기관의 인증마크 부여 요건을 강화해 안정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함

[동성혜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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