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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젠 주민등록번호 필요없다! 2006.10.03

정통부, 인터넷상 대체 주민번호,  ‘i-PIN’ 본격 도입

 


웹사이트상에 주민번호를 제공하지 않고, 인터넷상 주민번호를 대체하는 개인 식별번호 이용으로 인해 개인정보보호가 이전보다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인터넷 이용자에게 친근한 명칭으로 바꾸고,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본인확인수단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이용자까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마련된 5개 주민번호 대체수단이 가상주민번호, 개인ID인증, 개인인증키 등 각각의 용어로 지칭되어 이용자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인터넷상 개인식별번호의 명칭을 ‘i-PIN’(아이핀: 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으로 통일해서 사용키로 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 주요 내용으로는 △신원확인수단을 갖고 있지 않은 미성년자, 금융채무불이행자, 재외국민 등은 신원확인수단을 보유한 자를 통해 대체수단을 발급받을 수 있어서 기존의 주민번호 대체수단이 이용자 전체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유효기간 설정 등 불필요한 절차를 폐지하여 발급절차를 간소화하였고, 본인확인기관의 인증마크 부여 요건을 강화하여 안정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덧붙였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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