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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 진도 앞바다에 여객선 침몰...293명 실종 2014.04.16

탑승자 459명·사망 2명·구조 164명·실종자 293명으로 파악
조류 빠르고 시야 나빠 실종자 구조작업 난항...대형 참사 우려   

[보안뉴스 김경애]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청해진해운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탑승자는 459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고, 164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종자 수는 293명으로 아직까지 생사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탑승자 중에는 선원이 30명, 일반인 89명, 학생 325명, 그 밖에 교사15명, 승무원 등이다.

여객선 침몰은 짙은 안개 속 암초에 부딪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쿵 소리가 나고 여객선 침몰 후 바로 선실로 물이 들어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명조끼를 입지 못했다는 당시 소식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미 선체가 90도로 기울여져 있어 바다 밑 선상 안에 있는 피해자들의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지 구조관계자는 “신속한 선체 진입이 필요하지만 조류가 빠르고, 시야가 나빠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5시 10분 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해 침몰사고 생존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긴급 현안보고에서 탑승객과 실종자 집계 착오를 두고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은 “해경과 경찰 등 여러 기관에서 동시에 구조하고 있다 보니 정확한 구조인원 집계에 착오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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