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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 여객선 실종자에 대해 막말한 BJ 검거 2014.04.24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 통해 부적절 발언


[보안뉴스 김경애]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전국이 슬픔에 잠겨있는 가운데 부적절한 발언으로 무리를 일으킨 개인방송 운영자 정모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와 관련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지난 16일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를 통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부적절하게 발언한 개인방송 운영자(BJ) 정모(36세)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모씨는 세월호에 탑승한 학생들에 대해 “수학여행을 뭐 암초여행을 갔나”, “교복 입었을꺼 아냐. 찬물이 몸에 삭 스며 들었겠네”, “수학여행의 ‘수’ 자가 물 수자거든요, 물을 배운다. 물을 배우러 가는 여행이다” 등의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경찰은 이러한 행위가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에게 슬픔과 절망을 준다는 점을 감안해 실종자 등에 대한 모욕·비하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검거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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