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보안시장 트렌드 파헤치기 | 2014.04.26 |
영상감시 시장, 계속해서 확대될 전망
영상보안산업에서 세부 품목을 들여다 볼 때,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해왔던 CCTV는 정체기를 겪고 있다. IP 카메라가 그 빈자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인지 관련 기업들이 조금씩 영상보안 분야에 접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같은 대규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스토리지 전략은 대표적으로 스케일 업(Scale-up)과 스케일 아웃(Scale-out) 방식이 꼽힌다. 스케일 업은 컴퓨터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성능이 더 좋은 장비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이전 장비들은 성능이 좋은 새 장비로 교체되고 새 장비에서 데이터는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반면, 스케일 아웃은 장비의 수를 늘려 데이터를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성능을 이끌어내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최근 이 스케일 아웃 방식이 실용적인 시스템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구글이다. 구글은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하는 전략으로 스케일 아웃 방식을 선택하고 분산파일 시스템(GFS)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가격이 저렴한 하드웨어를 이용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자하여 질을 높인 것이다. 정보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으로 이루어진 보안 산업은 글로벌 재정위기로 전반적인 기업 IT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도 예상되지만, 세계 각국의 IT 인프라 및 정보보안 정책 확대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보안 예산 편성으로 전 세계 정보보안 시장 성장세 지속이 예상된다. 이에 네트워크 기술 기반으로 이루어진 영상보안 산업의 세부 품목들은 고성능을 탑재한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과 접목될 가능성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_권민길 에이블스토어 대표이사(kmg@ables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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