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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바일 구매·결제류 앱 다운로드 급증...전체 앱 30% 차지 2014.04.30

올해 1분기 모바일 구매·결제류 스마트폰 앱 364종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결제가 널리 보급되고 있는데 힘입어 올해 결제류, 전자상거래류, 공동구매류, 재테크류, 모바일 뱅킹류 등 다섯 가지 모바일 구매·결제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다운로드 수가 크게 늘고 있다.


▲ 2014년 1분기 중국내 스마트폰상 구매·결제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전체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수에서 차지한 점유율(출처:중국 텅쉰의 모바일 보안 랩)

중국 대형 인터넷회사인 텅쉰의 ‘모바일 보안 랩’이 최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올해 제1분기 기준 모바일 구매·결제류 앱은 모두 364종이었다.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들 앱을 다운로드한 횟수는 전체 앱 다운로드 수의 30.38%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내려 받은 앱 10개 가운데 3개는 모바일 구매·결제류 앱인 셈이다.


텅쉰의 ‘모바일 보안 랩’이 중국내 모바일 구매·결제류 소프트웨어 기지에서 11만9,703개를 골라 조사한 결과, 다운로드 수가 많은 3대 금액 결제류 앱은 전자상거래류, 제3자(전문서비스 회사) 금액 결제류, 모바일 공동구매류 순으로 꼽혔다. 이들은 각각 전체 결제류 앱 가운데 39.02%, 38.47%, 14.82%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모바일 은행(뱅킹), 모바일 재테크, 항공서비스 유형 앱의 다운로드 수 점유율은 전체 모바일 구매·결제류 앱 가운데 각각 4.81%, 2.8%, 0.08%를 차지했다.

텅쉰은 “최근 대형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이 모바일 인터넷 영역에 잇달아 뛰어들면서, 각종 전자상거래류 앱의 범위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자의 오프라인 생활 소비와 많이 관련 있는 전자상거래류, 결제류 앱들이 절대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14년 1분기 중국내 스마트폰상 구매·결제류 앱 사용자의 유형별 다운로드 비율 상황


텅쉰 ‘모바일 보안 랩’의 모니터링 결과, 이들 5대 모바일 구매·결제류 앱 중에는 각 유형마다 2차 패키징된 ‘비공식’ 구매·결제류 앱이 대량으로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적지 않은 모바일 구매·결제류 앱의 비공식 버전에는 바이러스 악성코드가 삽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텅쉰은 밝혔다.


또한 모바일 구매·결제류 앱에서 각 유형의 정식 버전의 비율 상황과 관련해 텅쉰 모바일 보안 랩이 모바일 구매·결제류 앱 표본 기지에서 11만9,703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구매·결제류의 정식 버전은 5,274개 정도였다.


이 중 전자상거래류, 재테크류, 공동구매류 앱 정식 버전의 점유율은 각각 43.94%, 20.52%, 14.30%를 기록했다. 또 제3자 결제류, 은행류, 항공서비스류는 각각 12.37%, 7.81%, 1.05% 비중을 보였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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