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 코리아, 만물인터넷 현실화 위한 신기술 인프라 강조 | 2014.04.30 | ||
클라우드간 자유로운 연동 보장 위한 개방형 ‘인터클라우드’ 부각
▲ 아포스톨로풀로스 시스코 부사장 CTO는 “시스코는 포그 컴퓨팅 아키텍처를 새롭게 고안해 데이터인모션 처리에 특화된 인프라를 네트워크 엣지 단에 마련함으로써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미 수년 전부터 만물인터넷 시대를 예견하고 기술적인 준비를 서둘러 온 시스코는 만물인터넷 현실화를 위해서는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외에도 새로운 기술 검토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시스코는 과거 상호 연결을 지원하지 않던 각각의 네트워크를 한데 연결해 인터넷 혁명을 이뤘던 것처럼 이제는 세상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으려면 각 국가, 기업, 조직들 사이에 산재해 있는 클라우드간 연결을 지원하는 인터클라우드가 필수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기업들 역시도 경제적으로 또한 신속하게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 운영할 수 있기 위해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등 형태에 상관없이 모든 클라우드를 한데 통합,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시스코는 분산형의 네트워크 및 보안 아키텍처를 근간으로 고부가가치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는 물론 실시간 분석, 무한에 가까운 고확장성, 현지 데이터법에 부합한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모두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인터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데이브 웨스트 시스코 APJ 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아키텍처 CTO는 “인터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것이 서로 연계돼서 시스코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이는 확장성, 네트워킹 관련 서비스 모두가 인터클라우드에 연계되어 제공되는 것을 의미한다. 시스코는 전문기술,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시장은 특히 가격에 민감하지만 가치와 차별화를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초점을 맞춰 제공될 것이다. 인터클라우드는 만물인터넷 등과의 연계성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시장에서도 이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시스코는 클라우드와 관련해서 비즈니스의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 연관이 있다고 보고 고객들이 원하는 것들을 제공할 수 있다면, 또 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차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모든 것을 통합하는 것이 인터클라우드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가오는 만물인터넷 시대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인터넷 접속 사물과 함께 그곳에서 수집되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또한 효과적으로 제어, 관리,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과거와는 달리 이미 저장돼 있는 데이터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생성돼 이동하는, 말 그대로 움직이는 데이터 ‘데이터인모션(Data-in-Motion)’에 대한 활용방안도 새롭게 마련에 나서야 한다. 이에 시스코는 포그 컴퓨팅 아키텍처를 새롭게 고안, 제안에 나섰다. 즉, 시스코는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별도로 데이터인모션 처리에 특화된 인프라를 네트워크 엣지 단에 마련함으로써 각종 스마트 사물로부터 유입된 데이터를 생성된 바로 그 지점에서 제어, 실시간에 가깝게 최대한 가치 있는 정보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또한 필터링 기능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도 가치가 퇴색되지 않는 데이터에 한해서만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전달, 추가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네트워크 엣지 단의 네트워크 장비에 컴퓨팅 기능을 일부 강화하고 있다. 존 아포스톨로풀로스 시스코 부사장 CTO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의 경제적 효과는 이미 많이 발표됐다. IoT를 통해서 1%만 경비가 절감된다면 엄청난 효과를 가져온다”면서 “여기서 사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물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연결해서 이 정보들을 분석하고 전달해서 사람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례를 몇 가지 사례를 보면, 한국에서는 원격 교육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병원의 원격진료, 유통, 생산, 에너지, 플랜트, 교통, 항만, 공항 등 여러 영역에서 IoT를 활용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시스코의 포그 컴퓨팅 아키텍처는 클라우드의 몇몇 프로세스를 좀 더 센서 가까이 끌어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즉 클라우드와 비슷하지만 로케이션은 다른 것이 차별점이다. 이 포그를 통해 시스코는 IoE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IoE의 데이터 분석은 다른 데이터의 분석과는 다르다. 알고리즘과 인프라스트럭처가 달라, 분석방법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스코 코리아 정경원 대표는 “이제는 만물인터넷의 당위성과 함께 무한에 가까운 엄청난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는 모두가 수긍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만물인터넷 시대를 맞아야 하는지 기술적인 준비는 미흡한 듯 보인다”며 “시스코는 수년 앞선 행보를 통해 상당 부분 기술적인 준비를 마친 만큼 국내 기업과 정부는 물론 개개인들에게까지 만물인터넷의 위한 현실적인 기술 로드맵과 함께 구체적인 기술 방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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