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객선 세월호 침몰] 60개 격실 1차 수색 완료 | 2014.05.04 | |
사고 19일째 4일 새벽 6명, 오후12시 50분경 2명 추가 수습
[보안뉴스 김경애]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일 잔류 추정 격실 64개 중 60개에 대한 1차 수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명석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4일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새벽 4시 40분경부터 3층 중앙부, 4층 선수 중앙 격실, 4층 선미 다인실을 집중 수색해 희생자 6명을 추가 수습했다”며 “희생자는 4층 선수 중앙격실과 4층 중앙부 통로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후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오후 12시 50분경 희생자 2명을 3층 중앙부와 4층 선수 중앙 격실에서 각각 수습해 현재까지 희생자수는 244명이다.
이와 관련 고 대변인은 “4층 격실은 모두 개방해 1차 수색이 마무리됐고, 3층 4개 격실이 미개방 상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 대변인은 “오늘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05명을 투입해 3층 중앙부 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4층 선수 중앙격실과 4층 선미 다인실에 대한 확인 수색을 계속 하겠다”며 “잠수요원들의 피로 누적을 고려해 잠수사를 추가 확보중에 있으며, 검증된 민간잠수사 13명을 신규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기다리는 가족들의 아픔도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실종자 수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4층 선수 중앙부는 장애물과 부유물이 많아 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진입로 개척 후 쇠지렛대 등 장비를 이용해 격실문을 개방하면서 수색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일 동거차도 동쪽 해안가 순찰 결과 일부 기름이 부착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고 대변인은 “오늘 방제인력을 동원해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을 제거하고 방제선 35척을 투입해 해상 방제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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