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 정전, 가맹점 카드결제 마비 | 2014.05.13 |
시스템 증설 미비 원인으로 지적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여의도에 있는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이 회사 단말기를 쓰는 가맹점의 카드 결제가 중단됐다.
아울러 나이스정보통신이 제휴를 맺은 온라인 쇼핑몰 등 가맹점에서의 온라인 카드 결제와 홈플러스 전자상품권 사용도 전면중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나이스정보통신이 최근 몇 년간 가맹점 계약 건수를 크게 늘려왔으나 시스템 증설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해 두 차례 시스템 과부하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으며 재작년에는 한 달에 여러 차례 장애가 발생한 적도 있다. 밴 업계의 한 관계자는 “밴사는 정전이 발생하면 UPS라는 비상발전기가 돌아가야 한다”며 “센터 자체가 구동이 멈춰버렸다는 것은 이런 장비 구축이 미비했다는 얘기인데 같은 업계 관계자로서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모회사인 나이스홀딩스는 각 카드사에 오전 11시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통보한 뒤 오전 10시 15분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가맹점에는 아직도 서비스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나이스홀딩스 관계자는 “전원 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사고로, 자세한 경위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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