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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키소프트 측 ‘제룩스(Zerux) 사건’ 입장 밝혀 2014.05.27

엘키소프트 측 “제룩스 때문에 부팅 안된다는 것은 틀린 말”

부대표 의견은 회사를 구성하는 한 일원의 발언일 뿐...


[보안뉴스 민세아] 26일 본지 보도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제룩스(Zerux) 사건’에 대해 엘키소프트가 입을 열었다.


▲엘키소프트 로고(logo)

엘키소프트 측은 그 어떤 프로그램이라도 모든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실행될 수 없다며, 자사에서도 제룩스를 Windows XP부터 Windows 8.1까지 호환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직접 테스트한 환경에서는 제룩스가 문제없이 정상 작동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혹시 모를 오류나 피해를 막기 위해 제룩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추첨해 총 3번에 걸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3번 모두 오류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엘키소프트 측은 “자사에서 분석한 결과, 윈도우 핵심파일일 경우에는 자동으로 복구가 되기 때문에 현재 제룩스가 부트로더를 삭제하여 피해가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은 틀린 것”이라며, “이는 윈도우 핵심파일을 지워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 프로세스(Hkcmd.exe)를 종료시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엘키소프트 측은 부대표가 “제룩스가 베타버전이고, 사용자들이 라이센스에 동의했기 때문에 우리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회사 구성원의 발언일 뿐 회사 공식입장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제룩스의 기업간 거래(B2B)는 베타버전이 무사히 종료된 후 정식버전이 공개됐을 때 진행할 예정이었고, 베타 공개 당시 수의계약을 진행하자는 기업이 있었으나 거절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제룩스의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에 현재는 더더욱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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