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인증서 대체 수단 나올까? | 2014.06.03 |
새로운 보안인증 수단 통해 공인인증서 사용 감소 효과 기대 [보안뉴스 김태형]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새로운 보안 인증 수단이 곧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관련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6월 중 인증방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보안 가군’ 보안인증 수단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심의대상으로 올라있는 것은 LG CNS의 ‘엠페이 V2.0’과 페이게이트의 ‘금액인증 방법(Amount Authentication 2.0)’ 2가지다. 해당 인증수단에 대해 ‘보안 나군’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이들 업체는 ‘보안 가군’ 인증 신청을 지난 2월에 진행했다. 보안 가군과 나군을 나누는 기준은 결제 금액 30만원이다. 가군 인증을 받으면 30만원 이상 결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LG CNS와 페이게이트의 보안인증 수단이 보안 가군 인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현재 LG CNS와 페이게이트의 보안인증 수단이 공인인증서의 대안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하지만 금융당국은 지난 5월 20일부터 신용·직불카드 등으로 30만원 이상의 인터넷 쇼핑 등 전자상거래 시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면서 보안 가군과 나군의 의미는 크지 않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사용하도록 개정할 계획이어서 보안인증 수단에 대한 심의도 큰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융사들은 안정성과 보안에 대한 기준을 금융감독원의 보안 가군 인증을 받은 기술에 대해서 우선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금융당국은 아직도 전자금융거래 시 공인인증서의 사용이 유지되는 만큼 공인인증서 대신 새로운 보안인증 수단의 허용을 통해 공인인증서 사용을 점차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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