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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3가지 변화의 물결 2006.10.13

가까운 미래, ‘사용자 중심-생활 중심’의 정보보호 도래

 

 

정보보호가 정보통신 환경의 변화에 맞춰 기존 시스템 및 네트워크 유선 중심의 정보보호에서 향후에는 무선 및 모바일 중심의 정보보호로 크게 변화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승원 단장은 제2회 네트워크 시큐리티 페어에서 “최근 정보보호의 주요 변화는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기존 해킹 대응 중심의 정보보호에서 이제 사용자의 권익 및 행복, 사생활 보호 중심의 정보보호 활동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손 단장은 “기존 개별 서비스 정보보호에서 앞으로는 융복합 서비스 정보보호로 나갈 것이고 기존 PC 중심의 인터넷 환경, 시스템과 네트워크 해킹에 대한 유선 정보보호에서 향후에는 모바일 스마트 단말기 중심의 유비쿼터스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에 걸 맞는 무선 모바일 중심의 정보보호로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향후 정보보호의 주요 변화에 대해 크게 ‘3가지 변화의 물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능 정보화 사회(u-Society)=우리 사회는 지식 정보화 사회(e-Society)에서 지능 정보화 사회(u-Society)로 변화한다는 것. 모든 망과 디바이스, 서비스간 컨버전스가 본격화 되면서 사이버 공간과 물리적 공간의 결합 보안이 등장한다. 또 모바일 무선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에 대한 보안 요구가 급증하게 되며, 컨텐츠 산업이 IT 산업을 주도하면서 지적 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또 사용자 맞춤형, 참여형 서비스가 출현하고 사이버 상에서의 개인의 주권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욕구가 증대될 것이다.


◇사용자 중심의 정보보호=성능 중심의 정보보호에서 사용자 중심의 정보보호로 변화한다는 것. 사업자 일방형 정보보호에서 사용자 주도형 정보보호로 트렌드가 바뀌게 되고 이와 관련 정보보호 산업과 서비스가 급속히 활성화 될 전망이다. 또 인터넷 기반의 정보보호에서 컨버전스 된 네트워크 상의 정보보호가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생활 속의 정보보호=즉 통신상의 정보보호 중심에서 생활 속의 정보보호로 변화한다는 것. 기존에는 케이블이나 모바일/ 무선 랜 등을 이용해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이 이어지는 인터넷 기반 디지털 정보 거래였다면, 앞으로는 사람과 사물의 유기적 연계에 의한 가치창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비쿼터스 환경과 융ㆍ복합 컨버전스, 웹 2.0, 지능형 로봇, 전자태그, 바이오 인식, U-헬스 등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손승원 단장은 “개인정보 유출 위협은 새로운 개인 정보보호 방법과 범용 인증 체계가 필요하고, 전자문서 위변조-디지털 콘텐츠 불법 유통 등에 대한 위협은 지식 및 지적재산권에 대한 강력한 보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손 단장은 “앞으로 침해확산방지 대책과 VoIP 서비스 보호와 IT 인프라 보호 및 무선 보안에 중점을 두고 이를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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