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연구개발 전담기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개소 | 2014.06.09 |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ICT R&D 관리기능 통합·재구성해 출범
[보안뉴스 김경애] 정보통신(ICT) 연구개발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Institute for 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 Promotion)가 지난 5일 대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청사에서 최문기 장관 등 내외귀빈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지난 2월 발효된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ICT특별법)’을 근거로, ICT R&D의 총괄·조정 및 전주기 R&D 지원을 위해 기존 5개 기관에 분리된 ICT R&D 관리기능을 통합·재구성해 출범했다.
작년 3월 정부조직개편으로 ICT R&D 업무가 미래부로 일원화되었으나, ICT R&D 관리기능은 5개 기관에 분산되어 대학, 출연연, 기업 등 연구수행기관들의 혼란이 매우 큰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에, 미래부는 급변하는 ICT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창조적 R&D가 사업화로 이어져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R&D 전주기(기획→평가·관리→사업화)간의 원활한 연계가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러한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ICT특별법에 근거를 지난해 8월 마련했으며, 기재부와 협의를 통해 기존 NIPA 부설로 IITP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 4월 25일 개최되었던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관규모가 최종 확정되고, 관련 기관간 합의를 거쳐 이관이 완료됨으로써 5일 개소식을 갖고 IITP가 출범하게 되었다.
IITP는 별도 증원 없이 각 기관에서 이관된 총 174명의 인력으로 출범했으며, 이번에 총 6,325억원의 ICT R&D 예산을 관리함으로서 미래부 ICT 연구개발 추진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청사는 기존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대전청사 소유권을 이관 받아 사용키로 함으로써 비용을 최소화하고 신설 조직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했다. 조직은 ICT R&D 전주기 단계에 각각 대응해 총 4단 1그룹 1실로 구성했으며, CP(민간기술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기획그룹을 중심으로 IITP 내부 조직들의 수평적 연계를 강화해 조직내 시너지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IITP는 R&D성과가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시장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사업화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해 성과확산단, 기술거래단을 각각 두고 사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ICT R&D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인 연구수행기관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정성과 효율성에 기반한 R&D 평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은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빠른 ICT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 연구개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로 출범하는 IITP가 국내 ICT 기업과 연구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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