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케이드, 통신 서비스 사업자 공략할 개방형 플랫폼 ‘비아타’ 출시 | 2014.06.12 | |
네트워크 가상화 통해 하드웨어 중심의 네트워크 시장 바뀔 것
[보안뉴스 김지언] “브로케이드는 개방형 네트워크 플랫폼인 비아타를 통해 5년 이내에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넘버원이 될 것을 자신합니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발달로 제품 기반의 네트워크에서 플랫폼기반의 네트워크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장 경쟁구도 역시 급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에 브로케이드는 기존 네트워크 장비가 하드웨어에 고착된 것을 서버화하고 플랫폼화하자는 입장에서 비아타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비아타 플랫폼은 브로케이드의 개방형 네트워크 중장기 전략의 첫 단계로, 개방형 전략이 구체적으로 구현된 솔루션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및 서브스크라이버 클라우드 확장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럽통신표준기구(ETSI)의 NFV 표준을 모두 준수하고 있으며, 개방형 표준 및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하는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술을 모두 포함한다. 오픈데이라이트, 오픈스택과 같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브로케이드 비아타 v라우터, 브로케이드 vADX 제품군과 같은 이미 검증된 핵심 구성요소를 활용한다.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 아키텍처는 NFV 연결 서비스, SDN 구조적 서비스, 기능적 오케스트레이션의 세 가지 핵심 레이어로 구성된다. 각 레이어는 모듈형으로 고객 각각의 특정 데이터센터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아담 부사장은 통신서비스 사업자를 비롯해 모든 업계 담당자들은 특정 하드웨어 벤더에 종속되는 것을 피하고 싶어 한다. NFV나 SDN 기술은 대규모 통신사들이 모여서 하드웨어 벤더사로부터 벗어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만큼 두 기술이 포함된 비아타는 이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때 네트워크 장비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것보다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도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비아타와 관련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CTO인 맷 콜론 씨는 “현상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라우터, 스위치 공급 경쟁사와는 달리 시장 전반을 혁신적으로 뒤집어 놓을 파괴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기반 가상화된 서비스 환경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 환경에서 필요했던 장비 운용, 전력, 냉각, 공간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줄인다. 또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투자한 뒤 수익을 창출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꼽았다. 이어 업계전망과 관련 그는 “브로케이드는 개방형 접근법을 알고 있어 독특한 입지를 확보한 기업”이라며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은 시스템 확장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업이 필요한데 이에 대해 브로케이드의 경쟁사는 없다”고 밝혔다. 시스코의 경우 하드웨어 접근법에 너무 많이 투자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접근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측면에서다.
또한 그는 VM웨어 역시 네트워크 가상화에 초점을 둔다할지라도 이를 독자적으로 진행한다면 15년동안 네트워크 가상화에 공을 들인 브로케이드보단 확장성이나 경제성면에서 영향력이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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