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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수사 특채자 58명 선발 2014.06.13

LG·SK·KT 등 대기업 근무경력자 및 현직 육군 대위 3명 최종 합격


[보안뉴스 김지언] 경찰청은 12일 2014년도 사이버수사 특채 최종 합격자 58명을 발표했다. 현직 육군대위 3명과 LG전자·SK·KT 등 대기업 근무경력자 다수가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도 채용시험은 해킹·악성코드, 디지털포렌식, 시스템·네트워크·엔지니어링,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등 5개 분야로 총 60명 모집에 468명이 응시해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은 34주간의 경찰 기본교육과 전문교육을 받은 후 일선에 배치돼 사이버수사부서에서 5년간 사이버수사 업무를 맡게된다.



이에 최종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경찰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까지 충북 충주 소재 중앙경찰학교에 입교 등록을 해야 한다.


특채와 관련 경찰청 관계자는  사이버안전국 출범 이후 2018년까지 사이버수사요원 중 IT전공자를 50% 이상 확보하고 사이버공간에서의 국민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사이버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민간 IT전문가를 사이버수사요원으로 특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289명이 선발됐다. 

특채된 사이버수사요원들은 2005년 하나은행 해킹사건, 2006년 LG전자 입사지원서 유출사건, 2011년 3.4 및 7.7 DDOS 사건, SK커뮤니케이션즈 개인정보유출사건, KT 개인정보유출사건, 3. 20방송 금융전산망 사이버테러, 6. 25 정부기관 사이버테러 사건 등 사회적 이슈가 된 주요사건을 맡아 해결에 기여한 바 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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