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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려다 ‘삐질’ 2014.06.18

브라질 월드컵 관련 스미싱 총 5건 발견


[보안뉴스 김지언] 18일 한국과 러시아의 월드컵 예선전이 치뤄지면서 월드컵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지속적으로 발견돼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월드컵과 관련 스미싱 문자가 3건 더 발생했다며 현재까지 브라질 월드컵과 관련된 스미싱 문자는 총 5건이라고 전했다.


발견된 브라질 월드컵 관련 스미싱 문자 문구로는 ‘메시지 EXO 팬들에게 보내는 브라질월드컵 기념행사 추첨!’, ‘월드컵기간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수령’, ‘월드컵 대국민은원보내기’, ‘월드컵기간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수령’,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미리체크 확인’ 등이 있었으며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에 해당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 되고, 사용자가 이를 클릭해 설치하면 금융정보, 기기정보, 위치정보, 통화기록, 문자, 연락처 등이 탈취된다.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발견된 월드컵 관련 스미싱 문자의 경우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악성앱 유포지 및 정보유출지를 차단한 상태” 라며 백신개발사와 악성앱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 소식, 골 명장면, 승리 기원 경품 및 쿠폰 지급, 대표팀 응원하기 등의 내용으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는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모바일앱 ‘폰키퍼’를 통해 최근 발견된 스미싱 문자를 공지하고 있으며, 상담센터(국번 없이 118)를 운영해 2차 피해 예방 방법, 백신앱 설치 방법, 악성앱 제거 방법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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